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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바야흐로 힐링 주간

분에 넘치는 힐링이다.
뭐가 예뻐도 어디가 예쁘긴 한지 여러 분들에게 백번 절해도 모자랄 시혜들을 입었다(주로 입호강 맛호강)
책 선물까지 받았다! 믿겨지지 않지만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열씨미살자. 곧 회기동 k랑은 등산도 가야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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