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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올해의 OOO

2013년 계사년이 이렇게 간다. 유독 시간의 흐름을 따라잡기 힘들었던 한 해. 




올해의 소설: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

올해의 영화: 그래비티

올해의 미드: 굿와이프

올해의 한드: 응답하라 1994

올해의 경험: MBC

올해의 허탈: SBS

올해의 대화: 손석희 사장, "본때를 보여줄게"

올해의 재발견: 회기동 K

올해의 노래: 너에게(성시경)

올해의 이상형: 변상욱[각주:1]

올해의 고민: 쉬레기냐 칠봉이냐

올해의 장소: 시청역

올해의 한숨: 기호논리학

올해의 국가: 캐나다

올해의 달성: 앞머리 안 자르기

올해의 수업: 문화비평의 이해

올해의 고난: 졸업논문[각주:2]

올해의 여행: 힐링의 통영

올해의 뉴페이스: 서초동 Y

올해의 방문: 분당서울대학교병원

올해의 논설위원: 권석천

올해의 칼럼: 조선 양상훈 칼럼 <세계가 바보인가 우리가 지나친 건가>[각주:3]

올해의 음반: 버스커버스커 2집[각주:4]

올해의 기사: 영남제분 살인 교사 사모님 의문의 형 집행정지

올해의 예능: 마녀사냥

올해의 커피: 자하벅스 카페라떼

올해의 변호사: 한화 김승연 결심 공판 수석 변호사

올해의 키워드: 노조

올해의 사찰: 조계사

올해의 질병: 불면증

올해의 간식: 요플레 

올해의 분노: 형제복지원 사건

올해의 뿌듯함: 코레일 기자실 프린터 연결

올해의 운동권: 서울역 K

올해의 오해: 고려대 N





  1. 쉬레기와 치열한 접전이었으나 결국 나의 진정성을 따져 판단하여 변 기자님으로 정하였다. [본문으로]
  2. 이것도 경합했으나 졸업논문이 미세한 차이로 승 [본문으로]
  3. 여러가지로 동아 최영해 칼럼과 경합 [본문으로]
  4. 윤상 3집과 경합 [본문으로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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